어제까지만 해도 엄청난 물폭탄을 경험했는데, 오늘은 완전 뜨거운 날씨라니. 정말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네요.

ㅋㅋㅋ 전 지금 시골에 내려와 있는데요. 살살 걸어서 근처 읍내(정겨운 단어)에 나갔다 왔어요.

먼 거리도 아니고 일부러 아침 일찍 나갔다 왔는데, 그렇게 더울 줄이야. ㅠㅠ 그냥 산책 겸 나간 거였는데 완전 뜨거워서 얼굴도 팔도 다 빨갛게 되어버림...

너무 뜨겁고 쨍한 날씨라 그럴까요? 하늘은 푸르고 길가에 있는 꽃과 나무들은 어찌나 싱싱하고 예쁜지.

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. 땀 뻘뻘 흘리면서도 결국 휴대폰을 꺼내들고 풍경 사진을 찍음.

그닥 잘 찍지는 못하는데, 워낙 풍경이 예쁘니까 그럭저럭 잘 찍힌 듯 합니다. 쑥쑥 자라고 있는 벼의 모습입니다.

잘 보면 우렁이 군데 군데 보인답니다.ㅋㅋㅋ 사진만 봤을 땐 오늘 얼마나 뜨거웠는지 느껴지지 않고 그냥 좋은 풍경 사진 같아요. 너무 뜨거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한 주변을 보는 게 약간 힐링이 된 것 같아요.

여러분...